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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신청방법(기업)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사전 참여신청이 반드시 선행돼야 합니다. 기업이 청년을 채용한 이후 뒤늦게 참여신청을 하면, 이미 고용이 이뤄졌기 때문에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정해진 절차를 통해 참여 신청을 먼저 해야 하며, 채용 완료 후 소정의 증빙을 통해 장려금을 지급받는 구조입니다. 우선, 기업은 ‘워크넷’사이트를 통해 사전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뒤, 해당 청년의 근로 및 급여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장려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참여신청 시점에서 채용 전이라도 가능하며, 채용 이후 3개월 이내에도 참여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신청 시 청년과 기업 모두 고용보.험 데이터에 등록된 이력이 있어야 하며, 노무 이력, 체불, 산업안전 관리 상태 등에 따라 일부 기업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장려금 지급은 1차 6개월 근속 시점, 2차 12개월 근속 시점으로 나누어 분할 지급되며, 총 1,2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기업은 별도 장려금 계좌를 등록하여 받게 되며, 지급 시점마다 고용유지 사실 확인서, 근로계약서, 급여지급 증빙자료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절차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청서류 미비로 인해 지급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사전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업 참여를 원한다면 지역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신청방법 (청년)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에 직접적인 신청 주체는 기업이지만, 청년도 반드시 사전 절차를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합니다. 우선, 장려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해야 하며, 그 이력이 고용노동부 시스템에 연동되어야 기업의 신청과 매칭이 가능합니다.
워크넷 등록 시 개인 정보, 최종학력, 경력사항, 희망직무, 거주지역 등을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이후 참여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때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 요약
워크넷 또는 전용사이트에서 참여신청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분할 지급
지급마다 근로계약서, 급여증빙 등 서류 제출 필요
신청 전 고용센터 상담 적극 권장
✔️지원대상
이 장려금은 두 가지 대상이 충족되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로 청년과 기업, 양쪽 모두의 자격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먼저 청년의 경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여야 하며,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6개월 이하인 경우 우선 선정됩니다.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경력단절자, 고용 취약계층도 포함되며, 고용 전 직업훈련이나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어야 하며, 일정 기준의 고용환경(4대 보.험 가입, 근로계약 체결 등)이 충족되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기업은 청년을 6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최근 3년간 고용 관련 부당해고나 체불 전력이 없어야 합니다.
단기 아르바이트, 파견직 채용 등은 해당되지 않으며, 실제 근로계약서를 통해 정규직으로 판단되는 경우만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기업과 청년 모두 ‘워크넷’에 참여 이력이 있어야 하며, 사전 참여신청을 마쳐야 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자체 청년일자리 사업이나 기타 국고지원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제한되므로, 유사사업 참여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요약
·만 15~34세 미취업 청년 + 중소·중견기업 모두 해당 요건 충족해야 함
·청년은 고용보.험 이력 6개월 이내, 정규직 고용 전제
·기업은 고용보.험 가입, 정규직 고용, 체불·부당해고 이력 없어야 함
·워크넷 사전 참여신청 필수
✔️지원금액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참여기업에 지급되는 형태로, 1인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지원금은 청년 1인을 고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600만 원, 12개월 이상 유지 시 추가 600만 원이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즉, 총 12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1,200만 원의 장려금을 기업이 받게 됩니다. 해당 금액은 청년에게 직접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인건비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되어 기업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단, 사업장 규모나 고용형태, 청년의 취약계층 여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졸 청년, 경력단절 여성, 기초생활수급 청년 등은 우대 가점이 주어지고, 해당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되거나 우선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장려금은 지급된 이후에도 고용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되며, 청년이 중도 퇴사할 경우에는 일부 금액 환수 또는 지급중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고용유지와 근로환경 개선에도 신경 써야만 안정적으로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히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청년과 기업이 함께 지속 가능한 고용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둔 제도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요약
·청년 1인당 최대 1,200만 원 지원 (600만 원 × 2회 분할)
·고졸·경력단절 청년 등은 우대 인센티브 있음
·기업에 직접 지급되는 구조, 인건비 보전 목적
·고용 중단 시 일부 환수 가능, 고용유지 중요
✔️아르바이트 경력도 고용보.험 이력으로 포함되나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에서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바로 ‘고용보.험 가입이력 6개월 이하’ 조건입니다. 이때 많은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예전에 잠깐 했던 알바도 고용보.험 이력에 포함되나요?”라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르바이트 경력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면 이력으로 인정됩니다.
즉, 근로 형태가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상관없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이력이 6개월을 초과하면 장려금 대상자 선정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단기 아르바이트도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기 때문에, 이 알바 경력이 누적되어 6개월 이상 고용보.험 이력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일반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알바를 했지만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였다면, 이력으로는 인정되지 않으며 장려금 대상자 자격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청년 본인이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었는지는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누리집’ 또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고용이력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경력이 많은 청년일수록,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누적되어 자격제한에 걸릴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장려금 신청 전에는 본인의 고용보.험 이력이 6개월 이하인지, 최근 1년 이내 취업상태였는지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워크넷 구직 등록 후 고용센터에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전 체크가 자격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요약
·고용보.험 가입된 알바 경력은 이력으로 포함됨
·누적 가입기간이 6개월 넘으면 일반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음
·고용보.험 미가입 알바는 영향 없음
·고용보.험 이력은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사전 조회 가능
✔️군필자도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참여가 가능한가요?
많은 청년 남성분들이 “군복무를 마쳤는데,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하고 묻곤 합니다. 이에 대한 답은 “네, 군필자도 충분히 참여 가능합니다.”입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의 참여 자격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기준으로 하며, 이 나이 기준은 병역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즉, 만 34세 이내라면 군 복무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군복무 이후 ‘미취업 상태’로 인정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바로 취업했거나, 최근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었다면 참여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반면, 제대 후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였거나,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짧은 경우에는 장려금 대상자로 우선 선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한 이력도 실제 고용 이력으로 판단될 수 있으므로, 이 경우는 별도로 고용센터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군 복무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참여를 제한하지 않지만, 고용이력과 연계된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본인의 고용보.험 이력을 정확히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크넷 구직 등록과 고용센터 사전 상담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확정할 수 있으니, 군필 청년도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요약
·군복무 여부와 관계없이 만 34세 이하면 참여 가능
·제대 후 미취업 기간이나 고용보.험 이력이 중요
·산업기능요원 등 특수 근무는 별도 확인 필요
·참여 여부는 워크넷 등록 후 고용센터 상담 필수
주의사항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정규직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유익한 제도이지만, 신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사전 참여신청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청년을 채용한 이후 뒤늦게 참여신청을 하면, 이미 고용이 이뤄졌기 때문에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청년의 자격요건인데, 고용 당시 만 34세 이하이고,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짧거나 구직활동 중인 이력이 있어야 우선지원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기업의 경우 최근 3년간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안전법 위반 이력이 있으면 참여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과 청년 모두 워크넷 등록이 필수이며, 등록 이력이 없는 경우 참여 승인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용 후 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중도 퇴사 시에는 장려금 지급이 중단되거나 환수될 수 있습니다. 지급을 위한 증빙서류(근로계약서, 급여지급 내역 등)가 부족하거나 서류제출 기한을 넘긴 경우도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지급이 지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장려금 수급 이후에도 청년의 고용 유지상태를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하며, 기업이 고용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인건비를 체불할 경우, 지원금 전액 환수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 청년을 대상으로 다른 고용지원 사업과 중복지원을 받는 경우 제재 대상이 되므로, 유사 사업 여부도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장려금은 청년이 직접 받는 돈인가요?
→ 아닙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했을 때 기업에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청년은 직접 돈을 받지는 않지만 정규직 취업, 4대 보.험 가입, 경력 형성 등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얻게 됩니다.
Q2. 청년이 입사 후 3개월 만에 퇴사하면 장려금을 일부라도 받을 수 있나요?
→ 아니요. 장려금은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되어야 1차 지급(600만 원)이 가능하며, 중도 퇴사 시 기업은 장려금을 받지 못하거나 일부 지급받은 금액을 반환해야 합니다.
Q3. 이미 채용된 청년에게도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나요?
→ 채용 이후 일정 기간(고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는 소급 신청이 가능하
지만, 사전 참여신청이 없었거나 이미 근속기간이 상당 부분 지난 경우에는 신청 불가합니다.
고용 전 또는 초기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4. 청년이 이전에 다른 고용지원 사업(내일채움공제 등)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한가요?
→ 유사 고용지원금(예: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장려금 등)과는 중복 불가합니다. 따라서 청년과 기업 모두 이전 참여 이력을 확인하고 중복 여부를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Q5. 장려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지급 신청 시에는 근로계약서, 4대보.험 가입 확인서, 급여지급내역, 재직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모든 서류는 제출 기한 내에 정확히 준비해야 하며, 허위 작성 시 지원금 환수 또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6. 고용 후 청년이 직무와 맞지 않아 중도 퇴사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 기업은 장려금을 받지 못하거나, 지급된 금액을 반환해야 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중도 이직이 발생한 기업은 향후 참여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 잦은 이직 시 다른 지원사업 참여 시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장기 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촉진 사업입니다. 이 제도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단순히 고용을 유도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이 고용된 이후 6개월 이상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안정된 직장 생활을 돕는 목적을 가집니다. 특히 경험 부족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최대 1,200만 원의 인건비성 지원금을 나누어 지급합니다. 이 장려금은 기업에 직접 지급되는 것이지만, 청년에게도 경력형성과 정규직 진입이라는 실질적인 이득이 발생하므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이 사업은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 운영되며, 특히 고졸 이하, 경력단절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 우대 채용 시 추가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정규직 채용과 청년 경력 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매우 실효성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